벚나무1 한달살이 제주도여행 - 용두암과 용연계곡 걷기여행 제주도 한 달 살이 막바지, 제주시로 숙소를 옮기고 나니 5분 거리 바다가 사라져 아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산간지역만 아니라면 시내에서도 조금만 나가면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시티투어버스 드라이브를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용두암과 용연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올레길에 포함되는 길이고, 해안 바로 옆에서 걷기 때문에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바람이 무척 거센 날이었어서 인지 구름이 거의 없고 맑은 날입니다. 잠깐 미세먼지가 안 좋았었는데 날이 좋습니다. 공항 윗 쪽에 있는 해안가에서는 정말 수시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심지어 무척 가깝습니다. 까만 화산암과 푸른 바다의 조화가 멋진 가운데, 멀~리 제주 여객항이 있는 관계로 커다란 크루즈들이.. 2023.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