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추천1 갑자기 제주, 2일차 - 오조 해녀의 집, 성산 일출봉, 제주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확실히 포근한 공기가 제주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줍니다. 1월 중순 무렵이지만 아직 동백이 여기저기 피어있어서 예쁩니다. 제주의 동백꽃은 11월 무렵부터 피기 시작하고, 지역과 동백 품종에 따라 피고지는 시기가 차이가 있어서 1월 중순, 말 경까지 동백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동백이 지고나면 유채꽃이 기다리고 있겠죠? 사계절 볼 거리가 많은 제주,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숙소를 나오니 주차장에서 멀리 한라산이 보여요. 높이 솟은 종려나무 뒤에 눈 덮인 한라산이라니, 분위기가 우리나라 같지가 않습니다. 참 매력적인 제주도입니다. 첫 일정으로 성산일출봉을 가기로 해서, 아침 식사는 근처에 있는 오조 해녀의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침에 부담 없는 죽..! 제주도는 지역마.. 2023.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