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으로 건강 지키기, 한식이 몸에 좋은 이유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한식

최근 늘어나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 많은 한류 컨텐츠의 수출로 전 세계가 한식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식을 생소하게 여기다가 호기심으로 맛을 보면서 한식에 빠져드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한식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서도 한식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한식이 건강에 좋은 이유

한식이 건강식으로 인정받고 장수식으로 인기를 유지하는데에 효과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식은 구성이 밥과 국 그리고 밑반찬으로 이루어진 점이 기본 특징입니다. 이 특징이 한식을 건강식단으로 만들어준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반찬으로 이루어진 한정식 한 상은 한가지나 두 가지 요리로만 이루어진 양식과 다른 나라의 식단들에 비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유리합니다.

또한 한식 메뉴의 대부분은 채소를 음식의 주요 재료로 사용한다는 점도 건강에 좋은 점입니다. 육류를 요리한다해도 채소가 항상 곁들어져 있어서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비빔밥만 해도 다양한 채소들이 곁들여져 있어서 손 쉽게 다양한 영양분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발효 음식이 많은 점도 한식이 가지는 대표적인 강점입니다.

발효 음식문화는 한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가장 유명한 김치 뿐만아니라 된장, 청국장, 간장, 고추장등의 장류도 훌륭한 발효 음식입니다.

 

이러한 양념류는 한식에서 상당히 자주 사용되며, 식사에 매번 빠지지 않는 김치는 유산균의 보고입니다. 김치같은 경우에는 매 끼니에 빼 놓지 않고 적당량 섭취하면 따로 유산균을 섭취하지 않아도 될 만큼 풍부한 유산균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식이 가지는 또 다른 건강 특징은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요리가 많지 않고, 굽거나 볶더라도 조리시에 사용하는 기름양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양식과 중식에서는 굽거나 볶는 음식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기름을 사용하지만 한식의 조리법은 주로 삶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름이 많이 쓰이지 않습니다.

 

또한 사용하더라도 참기름이나 들기름같은 고급 지방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식물성 기름을 약간 사용하여 풍미를 높이는 양념으로 역할하므로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한식은 건강식으로 평가받으며,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쓰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인 밥의 양을 조절하거나 밥의 구성에 잡곡과 같은 통곡물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과거 보관이 용이하도록 짜게 만든 장아찌나 젓갈과 같은 고염분 반찬들은 너무 많이 먹지 않고, 탕이나 찌개와 같은 메인 요리는 개인 식기를 써서 나눠 먹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고추장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가므로 당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구화된 식단에 길들여져 건강을 잃는 일이 없도록 식단 계획을 잘 유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저녁엔 한식으로 한끼를 계획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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