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은 산림을 보호하고 새로 심은 나무를 보살피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오늘은 식목일에 대해 알아보고 식목일을 기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혹시 나무를 준비하거나 심으셨나요?
식목일이란?
식목일은 植(심을 식) 木(나무 목)을 사용하는 나무를 심는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날입니다.
식목일은 우리나라에서 1948년에 공식적으로 제정된 국경일 중 하나로, 매년 4월 5일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식목일은 나무를 심고 보호하는 것을 촉진하고, 나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적 특성상 산이 많아 숲이 많은데, 이러한 숲은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식목일은 산림을 보호하고 새로 심은 나무를 보살피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초기에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기념되었으나 2006년도부터 주5일제가 시행되는 것을 이유로 공휴일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식목일을 기념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식목일을 기념하는 방법은 매년 4월 5일이 되면, 나무를 심거나 보호하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립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를 심거나,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무를 심거나, 숲속에서 산책을 하며 자연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나무를 심는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습니다.
식목일에 심을만한 나무 추천
식목일에 심을 나무는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나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지역에서는 벚나무, 꽃사과나무 등이 적합하고, 부산 지역에서는 오동나무, 목련, 벚나무 등이 적합합니다. 또한, 식목일에 심을 나무는 생육력이 강하고, 생활환경에 적응하기 쉬운 나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적합한 나무를 선택하고,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면, 나무는 우리나라의 숲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꼭 나무를 심지 않아도 작은 화분이나 꽃을 심고 가꾸는 것으로도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식목일
미국은 4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을 나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행사들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캐나다의 경우는 단풍나무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있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국도 식목절이라는 날을 3월 12일에 기념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4월 4일과 5월 4일에 식수제와 녹색의 날을 기념한다고 해요. 유럽에서는 독일에서 나무의 날을 4월25일에 기념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기후변화로 인해서 식목일의 날짜적 의미가 많이 퇴색하였습니다. 나무를 심기엔 이제 기온이 너무 높아졌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식목일의 존폐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언제 심든지 중요한 것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목일을 통해 환경과 숲, 나무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의식을 키워나가는 등 자연을 위한 우리의 노력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식목일에 대해 알아보고, 식목일을 기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식목일은 산림을 보호하고 새로 심은 나무를 보살피며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날입니다. 우리 모두 식목일을 기념하며, 나무를 심고 보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숲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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