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5 남도 여행, 쑥섬(애도) 입장료와 가는법 쑥섬 이야기 전남 민간 정원 1호를 품고있는 쑥섬은, 한국 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2000년도부터 개인이 사비로 가꾸기 시작해서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개방되어 지금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주하는 주민 수보다 고양이들의 수가 2배 이상 많아서, 2019년도부터는 사람들에게 고양이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울창한 난대 원림과 섬 속에 꾸며진 꽃 정원도 좋은 볼거리지만, 섬 여기 저기 여유롭게 돌아다니고 쉬는 고양이들도 쑥섬을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쑥섬 입도 정보 쑥섬은 섬 속의 섬입니다. 나로도의 한켠에 위치해 있어서 나로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육상으로 접근할 수 있지만, 쑥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탈 .. 2023. 8. 29. 7월에는 연꽃, 무안 연꽃축제 이제 만연한 여름입니다. 봄에 피어나던 꽃이 시들고 수목이 온통 초록으로 물든 이때에도 즐길 수 있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무더위를 이기고 활짝 피어나는 연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연꽃은 불교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꽃입니다. 연꽃은 진흙탕에서 피어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번뇌와 고통의 세상에서 깨달음을 얻는다는 불교의 가르침을 상징합니다. 또한, 연꽃은 깨끗함과 순수함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연꽃의 꽃잎은 깨끗하고 순수하며, 연꽃의 향기는 매우 향기롭습니다. 이러한 연꽃의 특징은 불교의 깨달음의 세계를 상징합니다. 무안 연꽃축제 개최 정보 23년 7월 21일부터 7월24일까지 약 4일간 무안에서 국내 최대의 연꽃 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1997년에 처음 시작된 무안 연꽃.. 2023. 7. 1. 제주 동부, 성산지역 가 볼만한 곳-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도에 오면 정말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 번 쯤을 들려볼만한 대표 볼거리 중에 하나가 바로 아쿠아리움 '아쿠아 플라넷 제주' 인 것 같습니다. 섭지코지 쪽에 위치해있는 이 곳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기 이전부터 풍경으로 눈을 사로잡습니다. 성산일출봉을 조망하는 뷰거든요. 앞이 탁 트여있어서 실내에서 바다를 내다 볼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촬영하기도 좋습니다. 관람료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인터넷으로 통합권을 예매해두면 부담이 적습니다. 시즌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꾸는 모양입니다. 지금은 아직 동백이 테마입니다. (23년 2월 중순기준) 여기저기에 포토존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는 물론 커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본격적으로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기 전, 어린이들을 .. 2023. 2. 24. 갑자기 제주 3일차 - 감귤(꽃귤향)체험, 이호테우해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1주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실제로는 한 3년 전인 것 처럼굉장히 먼 옛날 일같이 느껴진다는 사실.. 마지막 날 들렸던 일정을 추억하며 포스팅해 봅니다. 시즌이 시즌이라 귤 체험을 도전해보고자..! 알아보다가 예약한 꽃귤농장입니다. 일단 이름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고요, 새로운 품종이라 마음에 더 들었습니다. 농장 입구에 가면 이런 안내판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가건물은 화장실이에요 ㅋㅋ 저어~기 보이는 비닐 하우스가 바로 체험이 진행될 곳입니다. 이미 몇 분이 설명을 듣고 계시네요. 귤 나무 사잇길을 따라 들어와 비닐 하우스 앞에 서면 체험 안내문이 있습니다. 여기서 안내문을 읽으며 체험 설명을 들은 후, 체험을 시작한답니다. 농부님께서 직접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신답니다. 엄.. 2023. 1. 20. 갑자기 제주- 삼성혈, 파크선샤인 제주 얼결에 엄마랑 제주로 오게 되어, 출발 3일 전에 급 후닥다다다닥..! 비행기, 숙박, 렌트 예매를 마치고 출발했습니다..! 비행기 창문으로 제주가 내려다 보여도, 공항에 돌하르방을 보아도 얼떨떨한 기분으로 제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여행은 무조건 최소 1주일 이상 준비 필요한 나란 사람..ㅋㅋ 비행기를 늦은 오후로 끊어서 한 군데만 일단 보고 숙소로 가려고 삼성혈에 왔어요. 제주 신화의 시초 유적. 세 성씨의 선조 격인 삼신..? 이 땅에서 솟아 나온 구멍이 있습니다. 나무들이 엄청 크고 굵어서 시내 한복판에 있는데도 여기는 뭔가 다른 공간 같았습니다. 저녁 무렵에 도착해서 (5시 30분) 어둑어둑.. 어스름해지는 시간대라 더더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6시까지 관람이라서 후다닥 살펴봐야 합니다. 그 와중에.. 2023.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