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과 관련된 관심들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을 사칭하는 업체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이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표시식품을 혼동하기 쉬운 점을 이용해 과대, 과장광고를 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이 글을 통해 기능성 표시식품에 대해 살펴보고 건강기능식품과 혼동하지 않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기능성 표시 식품이란?
기능성 표시식품은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를 함유한 사실, 그 함유량 등에 대해 사실 차원의 표시를 허용한 '일반 식품'입니다.
제품의 주 표시면에 "(어떠한)기능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원료)가 들어있음"과 같은 표기와 함께 "본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님"을 표시해야 합니다.
특정한 기능성에 도움을 준 원료가 들어있음을 홍보의 핵심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신, 건강기능식품이 아님을 명확히 제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이 들어있습니다' 라고 광고할 수 있으나 '본 제품은 건강기능 식품이 아닙니다.라고 함께 게시해야 합니다.
기능성 표시식품의 기준
기능성 표시 식품을 표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GMP업소에서 생산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여 해썹(HACCP)인증 업소에서 제조, 가공한 식품이어야 하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를 일정 조건(기능성 함량 1일 섭취량의 30% 이상, 최대함량기준 이하)에 맞춰 함유하고 있는 식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식품, 건강기능 식품 구분법
식품의 종류를 구분하는 방법은 제품에 표시된 문구를 통해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꼭!!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을 통해 잘못된 선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이나 기능성 표시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 혼동시키는 광고나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광고는 불법 과장, 과대광고, 허위 광고이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기능성 표시 식품은 일반식품이므로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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