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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네 관심거리/환경과 식물 이야기40

식물 키울 때 조심해야 할 해충정보 - 진딧물, 응애, 깍지벌레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벌레들을 접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코로나19 이후로는 실내생활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식물을 키우는 가구 수도 함께 늘어났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우리집 화분 속 반갑지 않은 작은 생명체들...인 해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해충이란 무엇인가요? 벌레라고 다 해충은 아닙니다. 곤충 중에서도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녀석들을 해충이라고 부르는데요. 대표적인 해충으로는 진딧물, 깍지벌레, 응애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여러가지 해로운 벌레들이 존재합니다. 진딧물은 어떤 피해를 주나요? 진딧물은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사는 아주 나쁜 녀석입니다. ㅠㅠ 잎 뒷면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광합성을 방해합니다. 결국 식물 성장을 저해하며 바.. 2023. 3. 21.
이제는 필환경시대, 4R운동을 아시나요? 2008년, 영국에서 한 가지 환경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른바 3R운동. Reduce, 쓰레기를 줄이자. Reuse, 다시 그리고 여러번 사용하자. Recycle 재활용하자. 이렇게 시작된 환경운동은 전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는 요즘, 3R운동이 재조명되면서, 이제는 4R운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3R에서 모토로 삼던 Reduce, Reuse, Recycle에 Refuse가 더해져서 4R운동이 되었습니다. 4R운동의 내용에 대해서 함께 알아봅시다. 4R 캠페인의 실천 방향 1) Reduce , 쓰레기를 줄이자.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을 줄여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 하자는 의미입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에, 절약하고, 일회용품의 사용이나 과대포.. 2023. 2. 6.
필환경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 - 패스트패션 혹시 패스트 패션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패스트푸드처럼 빨리빨리. 패션 산업만큼 변화무쌍하게 유행을 타는 분야도 없을 것입니다. 그 추세에 맞게 탄생한 것이 바로 패스트 패션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유행에 맞춘 디자인을 빠르게 생산, 유통하는 산업입니다. 더불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통 의류 브랜드들에서 신상품은 한 시즌, 계절별 또는 분기별로 상품을 출시합니다. 하지만 패스트 패션산업에서 신상품이 출시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주, 짧은 경우, 3~4일 만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신상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패션산업이 환경을 빠르게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티셔츠 한 벌을 생산하는 데에 소모.. 2023. 1. 27.
그린워싱 2편, 실제 사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지난번엔 그린워싱의 의미와 대표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2022.12.27 - [아몬드네 관심거리] - 환경적인 척, 기억하자 그린워싱 (위장환경주의) 1편 환경적인 척, 기억하자 그린워싱 (위장환경주의) 1편 혹시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집에 텀블러와 에코백을 몇 개나 가지고 있으신가요? 그린워싱이란? 기업들이 자신들의 영업방침, 생산 물품들이 친환경, 녹색 경영인 것 처럼 홍보하지만 실질 forest987.com 이번 글에서는 그린워싱의 7가지 유형과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환경시대가 된 요즘,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필품의 대부분이 소모품인데 사용 후 나오는 폐기물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고르거나, 환경에 영향을 적게 주고 생산되.. 2023. 1. 7.
제설제의 오해와 진실 제설의 구분 제설은 물리적 제설과 화학적 제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 제설은 말 그대로 물리적으로, 직접적으로 눈을 치우는 일이며, 예를 들자면 빗루나 삽 등의 도구로 눈을 밀고 쓸며 치우는 것을 말합니다. 범위가 너무 넓은 지역, 구조가 복잡한 지역은 물리적 제설에 한계가 있습니다. 도로의 경우 제설차 등을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하지만, 도로가 복잡하고 차량, 도로시설물 등의 구조물이 많아서 모든 구역의 제설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문에 물리적 제설의 한계가 있는 지역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연탄재나 모래 등을 뿌려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도로가 오염되는 문제 때문에 요새는 선호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사용되는 것이 화학적 제설입니다. 간단히, 제설제를 사용하는 것.. 2023. 1. 4.
환경적인 척, 기억하자 그린워싱 (위장환경주의) 1편 혹시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집에 텀블러와 에코백을 몇 개나 가지고 있으신가요? 그린워싱이란? 기업들이 자신들의 영업방침, 생산 물품들이 친환경, 녹색 경영인 것 처럼 홍보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친환경과 거리가 먼 경우를 말합니다. 한글순화어로는 '위장환경주의'라고 표현하며, 간단히 말해 친환경이 아닌 제품을 친환경제품인 것처럼 보이게 홍보하는 것입니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쉽게 그린워싱이 될 수 있는 상품 중 하나는 바로 '텀블러'입니다.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분명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위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다만 지속성이 꼭 필요합니다. 약 1000회 이상의 사용을 목표로 텀블러를 구매하고 사용해야지 진짜 친환경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텀블러를 생산하는 데에도.. 2022. 12. 27.